키네마스터, 앱애니 선정 전 세계 상위 5위 퍼블리셔 등극

입력 2021-02-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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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삼성, Mobirix, 넷마블 이어 키네마스터 국내 퍼블리셔 선정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는 '2021년 레벨업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Level Up TPA 2021: Level Up Top Publisher Awards 2021)'에서 2020년 다운로드 기준 전 세계 상위 5위 국내 퍼블리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2021년 레벨업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를 통해 2020년 전세계 상위 퍼블리셔 순위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키네마스터가 네이버, 삼성, Mobirix, 넷마블의 뒤를 이어 2020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5위를 기록하며 국내 퍼블리셔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사람들과 연결하고, 게임을 즐기고, 새로운 재미를 찾기 위해 모바일에 더 많이 의존한 해였으며, 해당 어워드에서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가 정확히 반영돼 게임과 스트리밍 퍼블리셔들이 상위 차트를 석권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키네마스터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동기대비 누적다운로드 92%, MAU 104%, 구독자 수 155%로 성장하며 계속해서 모바일 동영상 편집 앱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키네마스터 측은 "서포트 앱의 개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에셋 콘텐츠 출시 등 유저베이스 확대를 위한 전략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만족도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앱애니의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상위 52위까지의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발표하고, 각 나라의 모바일 앱 마켓에 기여하고 있는 퍼블리셔를 객관적인 기준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애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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