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조합법인, 춘천 역세권 땅 공개 매각

입력 2008-12-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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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합법인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 일대 회사 보유분 토지를 3.3㎡당 3만4500원에 특별 공개 매각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매각 단위는 1653㎡~3306㎡로 해당 부지는 2009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도로 춘천IC와 7km 떨어져 있고 김유정역, 경춘선복선전철 신남역과 강촌역 등과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역에서 가장 각광 받는 곳이다.

동서고속도로 남춘천IC(서울-춘천: 61.4km)와 경춘선복선전철이 내년 개통되면 서울서 40분 남짓해 춘천에 닿을 수 있어 서울과 춘천이 출퇴근 시간대로 좁혀질 전망이다.

한편 현대조합법인은 현대서산간척지를 시작으로 철원, 제주, 홍천, 춘천, 가평 등 사업을 진행해 온 법인으로 최근 지역 개발 사업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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