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희재 '미스터트롯' TOP 6, 3월 대구 간다…콘서트 재개

입력 2021-02-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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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플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를 거듭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 투어 콘서트가 재개된다.

공연기획사 쇼플레이는 다음 달 5∼7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이 콘서트를 다시 연다고 2일 밝혔다.

쇼플레이는 “관객들을 더는 기다리게 할 수 없어 지자체 및 공연장의 협조가 가능한 지역을 우선으로 공연 일정을 짰다”며 “다만, 코로나19로 투어 일정이 다시 한번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국 투어는 3월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고양, 부산, 강릉, 인천, 수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 2주차 공연은 3월 18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TOP6가 방송에서 부른 곡 중 화제에 오른 곡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함성 금지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쇼플레이는 “지난해 열린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총 11만 명의 관객과 스태프가 모였으나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며 “이번 콘서트로도 방역과 공연 모두 완벽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전 국민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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