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최우식, '윤스테이' 외국인 신부님도 통한 인지도 증명 “대본부터 신선했던 영화”

입력 2021-01-29 22:26수정 2021-01-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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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외국인 신부님, 한국 4대성까지 박학다식

(출처=tvN '윤스테이')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이 화두에 올랐다.

‘부산행’ 최우식은 2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 외국인 신부님 뿐 아니라 일반 투숙객들이 그를 언급하면서 소환됐다. 최우식은 이날 방송에서 다수의 외국인 투숙객들로부터 인지도를 증명했다.

알고 보니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이었던 것. 두 명의 외국인 신부들은 윤여정의 영화를 봤다고 전하는가 하면 최우식까지 알아봤다.

한 영국인 남성은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부산행’ ‘기생충’ 등을 봤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우식은 ‘부산행’ 흥행 이후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봐왔던 장르지만 한국 정서가 묻어나니 대본부터 달랐다”며 “우리가 늘 봐왔던 익숙한 환경, 익숙한 인간 관계에 장르의 특성이 섞이니 신선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스케일이 큰 영화는 현장 분위기가 예민해질 때도 있는데 ‘부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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