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싸이퍼 향한 잔소리… “박진영, 주입식 성교육”

입력 2021-01-29 20:29수정 2023-05-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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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넷 '너목보8')

‘너목보8’ 비, 싸이퍼가 나란히 출연했다.

비, 싸이퍼는 29일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너목보8)’에 소속사 사장과 소속 아이돌 그룹으로 함께 자리했다.

비는 지난해 12월 신인그룹 싸이퍼 데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소속사 사장다운 잔소리를 싸이퍼에게 늘어놔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비는 싸이퍼 멤버들이 춤과 노래에 집중할 수 있게 숙소에 TV를 놔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를 봤다는 후배의 발언에 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비는 연습생 시절 박진영으로부터 도덕성, 책임감과 성에 대해 주입식 교육을 받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하라고 했다”며 “연애하고 싶으면 연애를 하되 1등은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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