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오랜만에 상승 반전했다.
우주항공전자 전문기업 제노코, 정보 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 공장자동화 설비 제어 서비스 전문기업 이삭엔지니어링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 솔젠트는 호가 1만5000원(13.21%)으로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이 1만9250원(4.05%), 1만7500원(2.94%)으로 5주 최고가였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1만5500원(1.64%)으로 올랐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백신 전문기업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와 디지털헬스 플랫폼 개발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27만2500원(1.87%), 2만4500원(1.03%)으로 5주 최고가에 도달했다. 나노 플랫폼 기반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3만2250원(-0.77%), 2만5850원(-0.58%)으로 떨어졌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호가 1만9000원(11.76%)으로 52주 최고가였다.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필로시스는 1650원(3.12%)으로 보합세를 벗어났고,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1만5250원(-1.61%), 4만9500원(-1.49%)으로 밀려났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99만5000원(0.51%)으로 소폭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8500원(0.59%)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가 8만1500원(0.31%)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