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中에 합성고무 공장 건설

입력 2008-12-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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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타이어회사인 브리지스톤의 자회사 브리지스톤 합성고무는 지난 8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합성고무 공장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5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브리지스톤 합성고무 혜주공장은 타이어에 필수적인 스티렌 부타디엔 수지(SBR)를 생산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고성능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타이어 성능을 강화하는데 필수적인 합성고무의 수요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브리지스톤의 자회사 브리지스톤 합성고무(BSRC)는 고성능 타이어 생산에 요구되는 우수한 품질의 합성고무를 독자적인 기술력과 일관된 품질관리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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