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몰래 만나러 간 조현재, 아내 박민정 “촉이 왔다”

입력 2021-0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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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

한채영와 조현재의 남다른 우정이 조명됐다.

한채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부부 편에 김소연과 나란히 출연했다.

한채영의 등장에 아내 박민정은 조현재와 연애 시절 “여자의 촉이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평소 동성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던 조현재가 그날따라 여자를 만나러 갈 것 같았다는 게 그의 설명. 얼마 지나지 않아 한채영의 SNS에 조현재와 나란히 촬영한 사진이 게재된 것을 홀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채영은 “나 그 때 결혼하고 애 낳은 후였는데 왜 말을 하지 않았냐”고 당황해했고 조현재는 “혹시나 사소한 오해라도 할까봐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현재는 한채영이 자신에겐 ‘한채형’이라며 과거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장난을 쳤을 당시 “계좌 보내”란 말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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