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앱 어워즈’에서 착한의사가병원예약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2021 KCA 앱 어워즈’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어워즈를 통해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의 권리’, ‘쾌적한 환경에 살 권리’, ‘안전할 권리’ 등을 보장 받게 된다. 어워즈 최종 후보자는 다운로드 수 및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한 기초평가를 바탕으로 엄선됐으며,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했다.
최종 수상 선정 기준인 △소비자 이용 만족도 △소비자 유익성 △컨텐츠 유용성 △소비자 의견 반영 및 소통 △종합적 평가 총 5가지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1위 애플리케이션이 선정됐다.
착한의사는 자체 개발한 A.I 증상체크 기술로 사용자들에게 최근 검진결과를 분석해 검사 추천은 물론 검진센터 간편 예약, 모바일 검진결과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약국 찾기 서비스,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 의료기록 조회 서비스, 맞춤형 건강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히 병원 진료 시간과 위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전문의 정보와 의사 정보, 병원평가정보, 대표 진료 등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병원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박한 ㈜비바이노베이션 대표는 “2019년 소비자의 날 소비자공헌대상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착한의사는 출시 후 꾸준히 사용자들의 니즈를 분석하고 반영해 개선하면서도 최대한 공정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넘쳐나는 정보의 시장 속에서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유용하고 건강한 정보만을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이노베이션은 2018년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착한의사’를 출시하고 전국 약 100곳의 대학병원 및 준종합병원의 검진센터와 협력해 500개 내외의 검진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1 KCA 앱 어워즈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국내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는 발표이다. 앞으로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평가와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유익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