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아이키, 美서 먼저 떴다…경비 지원받아 ‘댄스 대회’ 참가

입력 2021-01-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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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아이키 (출처=유튜브 채널 'Aiki아이키릿' 캡처)

‘라디오스타’에 안무가 아이키가 출연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키가 출연해 9살 딸이 있다고 밝히며 “엄마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아이키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대학생 시절인 24살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10개월 만에 결혼해 9살 난 딸이 있다.

중학교 때부터 춤을 춰온 아이키는 결혼 후 댄스 듀오 ‘올레디’를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에는 미국의 유명 예능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출연하며 해외에서 먼저 인지도를 쌓았다.

이에 대해 아이키는 “SNS를 통해 섭외됐고 출연 관련 경비를 전액 지원받았다”라며 “해당 대회에서 최종 4위를 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올레디는 미국 스타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후 아이키는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안무를 창작하며 국내 무대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아이키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 오는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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