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나이, ‘이 곳’ 출연 이유… 전 남편 사고에 “애 같다”

입력 2021-01-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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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아침마당')

박해미 나이가 몇 일까.

박해미 나이는 26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그가 출연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박해미의 올해 나이는 57세다.

박해미는 이날 방송에서 수년전 출연이 예정돼있던 동 프로그램을 불가피하게 나오지 못했던 이유를 전했다. 당시 전 남편의 교통사고로 동승자가 사망하면서 사회면에 오르내렸기 때문이다.

박해미는 이후 전 남편과 이혼을 결정, 현재 싱글로 생활 중이다. 박해미는 지난해 아들과 나란히 예능에 출연해 돈독해진 모자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앞서 교통사고 후 박해미 전 남편 황민은 “(아내와) 25년을 같이 살았다. 기쁠 때만 가족이라면 저는 이 사건 이후로는 가족이 없는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박해미는 “애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을 해결해달라고 하는 사람 같다”라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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