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헤이지니(강혜진) "스스로가 너무 창피할 때가 있다"

입력 2021-01-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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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유튜브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배우 강혜진으로 데뷔했다.

25일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출연 중인 헤이지니(강혜진)를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시청자들은 "헤이지니 연기 발랄하고 보기 좋다"라는 반응과 "헤이지니 캐릭터가 강해 드라마 몰입감이 깨진다"라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헤이지니(강혜진)는 배우를 꿈꾸다 캐리소프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로 발탁됐다. 이후 방송계 진출을 위해 '캐리'에서 자진하차 했다.

헤이지니(강혜진)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올 때가 있다"라며 "나이가 있으니까. 앞에서 막 빵빵 터지고 재밌게 노는데 순간 '내가 왜 이러지' 싶을 떄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스스로가 너무 창피할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헤이지니(강혜진)는 배우 진선규에서 연기 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지니(강혜진)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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