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맹승지가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KBS '우리말겨루기'에서 맹승지가 출연해 "똑똑이 캐릭터가 되고 싶다"라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맹승지는 "최근에는 연극 '극적인 하룻밤'과 '운빨로맨스'에 섰다"라며 "올해에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3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맹승지는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가 됐다. 사람을 알아보지 못해 유재석이 안경을 쓰라고 하자 맹승지는 "코 수술을 한지 얼마 안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참고로 비포(Before) 사진은 집에 안 갖다 놓았다"며 성형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비포 사진은 3번 정도 바뀌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금은 48kg다. 12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맹승지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