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럭셔리 SUV 2021년형 레인지로버 출시…1억8957만 원부터

입력 2021-01-25 09:50수정 2021-0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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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리터 가솔린 엔진 얹어 최고출력 525마력 발휘…첨단 오프로드 기술 갖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21년형 레인지로버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21년형 레인지로버를 25일 출시했다.

1970년 첫 출시 후 50년간 고급스러움과 뛰어난 온ㆍ오프로드 성능을 제공한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대표 모델이다.

2021년형 레인지로버는 기존 레인지로버의 상징적인 디자인 DNA인 플로팅 루프와 프론트 펜더, 클램쉘 보닛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웨이스트라인 등을 통해 고유의 우아한 실루엣을 드러낸다.

실내에도 정교한 디자인, 최고급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시트는 프리미엄 세미 아날린 가죽으로 제작돼 어떤 자세에서도 탑승자를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정교한 디자인, 최고급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휠베이스 모델의 뒷좌석은 1.2m가 넘는 레그룸(무릎 공간)을 자랑한다. 2열에서 원격으로 조수석 시트를 조정할 수 있고, 시트에는 40도까지 젖혀지는 파워 리클라이닝 기능과 핫스톤 마사지, 난방 기능이 적용됐다.

다양한 편의사양도 갖췄다.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PM 2.5 필터를 사용한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가 기본 적용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와 10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 적용됐다.

레인지로버는 5.0리터 V8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출력 63.8kgㆍm의 힘을 발휘하고, 5.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한다.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와 10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기본 적용됐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만의 최첨단 오프로드 기술도 갖췄다. 노면에 따라 주행 상태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전자식 센터ㆍ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 로우 트랙션 런치 등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기술을 갖춰 어떠한 지형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2021년형 레인지로버를 구매하면 랜드로버 오너스 플래티넘 멤버십이 제공돼 각종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SWB)의 가격은 △5.0SC 보그 SE 1억8957만 원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597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모델(LWB)은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2437만 원 △5.0 SC SV오토바이오그래피 2억9487만 원이다.

▲5년 서비스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스탠다드 휠베이스 모델(SWB)의 가격은 5.0SC 보그 SE가 1억8957만 원이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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