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 "빚만 수억 원…죽을 고비 넘겼다"

입력 2021-01-24 21:21수정 2023-04-28 16: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김현정 SNS)

김현정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나이가 소환됐다. 김현정은 올해 나이 46세다.

24일 김현정의 출연 모습에 시청자들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동안이다" "노래 역시 여전하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김현정은 행사나 공연을 많이 해 방송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다. 김현정은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2015년에 자가 비용으로 작사-작곡, 편곡까지 해서 ‘범을 냈는데 너무 심하게 망했다"라며 "빚만 수억 원에 달해 공연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중국에 진출하며 활동하던 중 건강문제로 죽을고비를 넘겼다고 털어놓았다. "공연 전날 밤에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담석이 괴사 직전까지 갔다며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 와 곧바로 수술을 했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