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인간극장')
방송인 허수경의 이모저모가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허수경은 최근 일본 출신 사유리가 비혼모 출산을 밝혀 소환됐다. 허수경은 지난 2008년 비혼모의 길을 택했다.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아기를 출산한 것.
앞서 허수경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첫 번째 남편 장세진, 두 번째 남편 영화제작자 백종학과 결혼했지만 이혼을 거쳤다.
세 번째 결혼 당시 그는 직접 낳은 딸과 현재 남편의 아들까지 슬하에 자녀 둘을 두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세 번째 남편은 공지영 작가의 전 남편 이해영 한신대 교수다.
허수경은 비혼모를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여성의 정체성은 엄마였다. 엄마가 돼 보지 않고 생을 마감하면 인생이 무의미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한 다큐 프로그램에서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