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남연우 결별, 커플 예능 출연 1년 만에…“아름다운 순간에 대한 기록일 뿐”

입력 2021-01-2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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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 결별 (뉴시스)

가수 치타와 영화감독 남연우가 결별했다.

21일 치타와 남연우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3년 만에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에 치타와 남연우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2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치타가 남연우의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커플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안정적인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그랬기에 이들의 결별은 더욱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까지 할 거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기 때문.

하지만 치타는 커플 예능 출연 당시에도 결혼을 말하는 동료 윤박에게 “왜 갑자기 결혼 이야길 하냐. 이것은 그냥 아름다운 순간에 대한 기록일 뿐”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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