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왓패드 인수로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 '매수'-삼성증권

입력 2021-01-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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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네이버에 대해 북미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 인수로 콘텐츠 시장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4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전날 네이버가 공시를 통해 왓패드를 약 6억 달러(약 6520억 원)에 100%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을 언급했다.

이번 딜은 미래에셋대우(5000억 원)와 CJ그룹(6000억 원)과의 자사주 교환에 이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로, 네이버의 신사업 중 글로벌 콘텐츠 부문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왓패드의 인수 가격은 지난해 기준 PSR(주가매출비율) 16.9배로, 글로벌 피어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은 아니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홍성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수 이후 한국형 부분유료화 수익 모델 적용으로 매출 개선이 가능하고, 웹소설 IP를 활용한 웹툰 및 동영상의 원소스 멀티유즈가 가능하다"며 "팬픽 장르 소설을 YG, SM 등 엔터 투자 기업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번 인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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