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 개최

입력 2008-12-08 14:58수정 2008-1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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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무보험 정부보장사업 활성화 도모

손해보험협회는 뺑소니·무보험 자동차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의 보상을 담당하는 보상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보상센터와 직원을 선발, '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보장사업이란 뺑소니차량 또는 무보험차량 등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해 다른 수단으로는 전혀 보상받을 수 없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이 자리에서는 미보상피해자 찾아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동부화재 대구보상센터 등 5개 우수보상센터와 오토바이의 실제 소유자임에도 피해자인 것처럼 위장, 보상받은 자에 대해 끈질기게 조사해 사실을 밝혀낸 메리츠화재 유위종 대리 등 우수 직원 6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손보협회는 정부보장사업을 몰라 보상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없도록 정부보장사업 안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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