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인, 기관 매도세에 장중 하락하며 3090선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포인트 2.30(-0.07%) 내린 3090.36에 거래 중이다. 기관, 외인이 각각 1만3348억 원, 3347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1만6308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중형주(0.26%), 소형주(0.36%)는 오름세지만 대형주(-0.13%), 화학(-0.07%)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기아차(5.64%), LG전자(7.77%), SK(5.99%) 등이 올랐지만 삼성전자(-0.23%), 현대차(-1.15%), 셀트리온(-1.12%), 삼성물산(-2.78%)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95포인트(1.87%) 오른 975.70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3671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인, 기관은 각각 2243억 원, 1760억 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의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건설(-0.59%), 운송(-0.82%)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0.06%), 휴젤(-3.97%)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씨젠(5.27%), 알테오젠(3.34%), SK머티리얼즈(7.95%)가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