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이사회 소속 은행장들이 8일 오전 12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긴급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식 간담회로서 최근 경제현안과 정부의 실물경제 활성화 정책과 관련해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는 신동규 회장을 비롯해 김장수 은행연합회 부회장, 민유성 산업은행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김태영 농협 대표, 하영구 씨티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송기진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은행장들은 지난달 13일 전경련, 무역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역금융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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