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이혼 사유 “결혼 1년 이후부터 시어머니와 살아”

입력 2021-01-15 10:29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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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

이하얀이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이하얀은 15일 오전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그의 이모저모가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하얀은 배우 허준과의 이혼 충격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하얀은 “이혼 당시 딸의 나이가 5살이었다”며 “이혼 후에도 아이가 표현을 하면 큰일나는 줄 알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딸이 당시 충격으로 소변을 가리지 못했다고. 그는 “엄마인 내가 천천히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어린 아이 눈으로 거짓 없이 본 것들을 토대로 충격에서 벗어났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 더 이상 허준호와의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하얀은 허준호가 먼저 이혼을 제안, 이혼하자는 이유를 몰랐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하고 1년이 지나고 나서 허준호가 집에 나가 있었고 나는 시어머니와 계속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