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S21 예약판매…공시지원금 최대 17만 원 예고

입력 2021-01-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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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ㆍ언택트 혜택 강화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블랙 (사진제공=SKT)

SK텔레콤(SKT)이 15일 오전 9시부터 일주일간 갤럭시S21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 공식 출시하는 갤럭시S21 가격은 99만9900원(VAT 포함), 갤럭시S21 플러스 119만9000원이며 갤럭시S21 울트라는 256GB 145만2000원(VAT 포함), 512GB 159만9400원(VAT 포함)이다. SKT는 공시지원금을 최대 17만 원부터 8만7000원까지 예고했다.

SKT는 갤럭시S21 사전예약 구매 고객을 위해 △구독 서비스와 연계한 차별화된 이벤트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강화된 언택트 서비스 △최대 145만 원 구매 혜택 및 기변&보험 통합형 상품 등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갤럭시S21 구매 고객이 SKT의 구독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구독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갤럭시S21 구매 고객은 별도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SKT의 주요 구독 서비스 5종(웨이브, 게임패스얼티밋, V컬러링, 북스앤데이터, 플로)과 어울리는 제휴 구독서비스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온ㆍ오프라인 구매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SKT는 예약판매 개시일부터 2월 10일까지 갤럭시S21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45명에게 △제네시스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1개월 구독(189만 원 상당) △Xbox 시리즈X 콘솔 △친환경 바를거리 ‘톤28’ 3개월 구독 △맞춤영양제 ‘필리’ 3종 3개월 구독 △‘꾸까’ 꽃다발 3회 구독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31일까지 T멤버십 이벤트 페이지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비데 등 SK매직 인기 가전 월 렌털료를 20% 할인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SKT는 2월 멤버십 혜택으로 T Day에 ‘구독 찬스’를 신설해 SKT 구독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60% 할인, 롯데시네마 스위트콤보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언택트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T다이렉트샵으로 1차 사전 예약한 고객은 갤럭시 S21을 사전개통 시작일인 22일 100% 당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초로 사전예약 셀프 개통 프로세스를 도입해 상담사 연결 없이 고객이 직접 개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갤럭시S21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고객은 개통안내 문자에 따라 대기시간 없이 개통할 수 있다. T다이렉트샵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존 대비 30% 저렴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도 가입할 수 있다. ‘언택트 플랜’은 5G 요금제 3종 및 LTE 요금제 3종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SKT는 갤럭시S21 구매 고객이 사용 기간에 걱정 없이 쓰고 걱정 없이 바꿀 수 있도록 기변 프로그램과 보험을 합한 ‘5GX 퍼펙트 클럽 갤럭시S21’을 출시했다. 개별 가입 대비 약 12% 저렴한 가격으로 기변&보험 통합형 상품을 제공한다.

갤럭시S21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제휴카드 단말 할인 △T안심보상폰 △T모아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활용해 최대 14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풍성한 구독 서비스와 언택트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으로 구독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맞춤형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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