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95.7/1096.1, 1.9원 하락..파월 금리인상 시기상조

입력 2021-01-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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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Fed) 의장이 화상간담회에서 당분간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5.7/1096.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98.0원) 대비 1.9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7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54달러를, 달러·위안은 6.465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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