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뜻, 알페스 처벌에 잇따라 논란… 女아이돌 합성에 독립운동가 동성애까지

입력 2021-0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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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스 처벌 이어 딥페이크도 잇따른 논란

(출처=MBC)

딥페이크와 알페스 뜻, 처벌 등이 화두에 올랐다.

딥페이크, 알페스 뜻은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딥페이크 뜻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영화 CG처럼 합성한 영상합성물을 말한다. 딥페이크를 이용해 여성 연예인들의 가짜 영상을 만들어내는 범죄가 속출하고 있는 것.

알페스 뜻은 ‘Real Person Slash’의 약자인 RPS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이 그 유래다. 실존 인물을 사용해서 쓴 동성애 음란물 팬픽을 말한다. 남자 아이돌이나 배우 등 동성애 망상을 하기 위한 문화를 말한다.

알페스는 최근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와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의 동성애 장면이 담긴 게시물까지 게재돼 연일 논란 대상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알페스를 공유하는 이들에 대한 강력 처벌을 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한 가운데 딥페이크에 대한 처벌도 강화해야 한다는 청원도 잇따라 등장, 일각에서는 남녀 갈등의 연장선이 아니냐는 눈초리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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