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빙수집에서 떡볶이 어때요"…설빙, '쌍쌍치즈가래떡볶이' 선봬

입력 2021-01-13 10:26

김혜지 기자 heyji@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설빙)

설빙이 떡볶이를 재해석한 새로운 떡 간식을 출시했다.

설빙은 인기 메뉴 ‘쌍쌍치즈가래떡’과 ‘매콤쌀떡볶이’를 결합한 신메뉴 ‘쌍쌍치즈가래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설빙 떡볶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가래떡 꼬치의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간 전통 가래떡에 떡볶이 소스를 더해 매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 고소한 치즈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꼬치에 끼워 제공돼 먹기에도 편하다.

그동안 설빙은 다양한 떡 간식을 선보여 왔다. ‘매콤쌀떡볶이’부터 출시 직후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팬 디저트 ‘치즈떡볶이피자’, ‘핫도그퐁당치즈떡볶이’가 대표적이다. ‘달콤퐁당꿀떡’과 설빙 시그니처 인절미 가루를 듬뿍 올린 ‘인절미꿀떡’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쌍쌍치즈가래떡볶이 등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설빙표 떡 간식은 배달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고유의 식재료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전통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연구했다”라면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한국식 디저트를 만들겠다는 꿈으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먹거리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K-디저트를 내놓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