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연봉부터 이예림 용돈까지, 이경규 '빈대' 시절 고백

입력 2021-01-12 22:31수정 2021-01-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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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김영찬 연봉에 화제를 모았다.

12일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올 하반기 남자친구인 김영찬 선수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찬 선수의 연봉이 화제에 오른 것.

김영찬 선수는 현재 경남 FC 소속이다. 연봉은 비공개지만 2억 원 이상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경규 딸인 이예림의 용돈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경규는 한 방송에서 "딸 예림에게 용돈을 한 번도 준 적이 없다"라며 "'아빠를 부탁해' 출연 전까지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내 딸도 성격이 좋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경규는 딸 이예림에게 대학 시절 어려웠던 형편을 고백하며 화제가 됐다. 이경규는 "한달에 용돈이 2만원이었고 내 별명이 빈대였다"라며 "학교에서 가사장학금을 줬다. 가난한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예림은 "아빠가 대학생 때 그렇게 가난하게 살았는지 몰랐다. 나는 부유하게 부족한 것 없이 자라고 있지 않냐"라며 "아빠가 대단하게 느껴졌다"라며 마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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