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출입국 지원센터 운영 올해까지 연장

입력 2021-01-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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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말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올해까지 연장하고 지원 기능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코로나19로 국가·국경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개설됐다.

지난달 14일부터 기업인 국내 입국 때 13개 부처에서 하던 격리면제신청서 접수가 종합지원센터로 일원화돼 인력이 증원됐다.

정부는 앞으로 기업인이 격리면제신청서 처리사항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홈페이지(www.btsc.or.kr) 개편을 추진하는 등 센터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 센터는 지난해 격리면제신청서 접수와 건강상태확인서 처리 및 통보, 전세기 지원 등 총 1만 9356건을 안내·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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