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 12명 증가…누적 1238명

입력 2021-0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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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전국 교정시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 증가했다.

법무부는 1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38명이라고 밝혔다.

상주교도소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출소자 3명이 현황에 포함됐다.

격리자는 △직원 34명 △수용자 911명 △출소자 118명이다. 격리 해제자는 직원과 수용자 각각 15명, 160명이다.

교정시설별 확진자 수용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623명 △경북북부2교도소 247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7명(집행정지 취소 후 재입소 4명) 등이다.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한 8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5명은 여성 수용자다. 대구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250여 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북부제2교도소 수용자 85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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