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개인 투자자 수급과 종목별 상승여력을 고려한 투자 필요”

입력 2021-01-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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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2일 거침없이 상승중인 코스피 장에서 영향력이 커진 개인 투자자 수급 동향 변화와 종목별 상승여력을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2019년 일평균 5조 원 가량이었던 거래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이후 주가지수가 반등한 3월에는 일평균 10조 원을 넘어섰으며 2020년 12월에는 일평균 18조 원에 달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한 직후 일간 거래대금은 2영업일 연속 40조 원을 넘었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2020년 3월 저점 대비 약 10개월 만에 120% 가까이 상승해 속도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해당 기간 동안 증시 상승을 견인해 온 개인투자자의 수급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충격 이후 반등 구간에서는 소프트웨어, 반도체, 자동차 등의 업종으로 개인의 수급이 몰렸고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과 함께 경기 및 실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반도체, 자동차, 필수소비재 업종 등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설 연구원은 “중요해진 개인 투자자 수급과 종목별 상승여력을 고려한 투자 필요하다”면서 “개인 투자자 관심이 지속하는 업종 내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이 있는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롯데쇼핑, 하나금융지주 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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