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신증권은 SK가스에 대해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하기 좋은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내년 실적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는 6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환율과 도입 가격의 변동을 모두 반영하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으며 최근 단기적 환율 급등으로인한 외환손실은 향후 판매 가격을 통해 회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년 LPG 경차 도입 등 수요에 긍정적 요인들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경기 둔화에 따른 내년도 수요 둔화와 환율 및 유가의 최근 상황 및 전망치 변동을 고려한 내년 실적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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