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그룹, 3DㆍAR 활용한 CES 가상 투어 제공…"차량 경험에 몰입 가능"

입력 2021-01-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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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브랜드 홍보대사에게 가이드 투어 받을 수 있어

▲'CES 2021'에 참가하는 FCA 그룹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제품 투어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을 시연한다. (사진제공=FCA코리아)

'CES 2021'에 참가하는 FCA 그룹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제품 투어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을 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FCA 그룹은 CES 참가자들이 다양한 차량 관련 경험에 몰입할 수 있는 가상 세계를 구축했다. 참가자는 가상 브랜드 홍보대사가 개인의 환경설정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는 FCA 그룹의 차량 12대가 포함된 3D 경험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투어 도중 언제든지 셀프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본인이 제어하는 3D 환경 속에서 지프(Jeep)의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Grand Wagoner Concept)와 알파 로메오(Alfa Romeo)의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Stellvio Quadrifoglio)와 같은 차량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어떤 차량이든 선택해 기술과 제품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사용하기 쉬운 글로벌 내비게이션은 특정 영역에 대한 빠른 링크를 제공한다.

FCA 그룹은 구글과 함께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에서도 지프 랭글러 4xe의 AR(증강현실) 모델을 사실적으로 구현해냈다. CES 참가자들은 FCA 그룹의 가상 전시장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AR 체험에 접근할 수 있다. 해당 코드를 통해 지프 3D 모델의 색상을 변경해보고 내부 세부 사항을 살펴보며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맞춤화한 차량을 집 앞 진입로 등 물리적 공간에 배치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할지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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