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나이, 3가지 강조한 '2020 SBS 연예대상' 소감 코칭

입력 2021-01-10 23:19수정 2021-01-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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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우새')

탁재훈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탁재훈 나이는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그가 출연하며 소환됐다. 탁재훈 나이는 올해 54세다.

탁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미우새’ 멤버들이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게 될 경우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이름을 꼭 호명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냥 재훈이는 많다며 '탁재훈'이라 호명하라고 덧붙였다.

탁재훈은 만약 본인의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경우 2020년까지만 ‘미우새’에 나올거다며 으름장을 놔 ‘미우새’ 출연진들의 약속을 받았다.

또 그는 “무대에서 내가 내 이름 불러달라했다고 말하진 마라. 그게 더 창피하다”고 신신당부했다.

탁재훈의 이 같은 행동에 신동엽은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며 현장에서 가졌던 의문점이 해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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