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
핫도그tv가 뒷광고 사과를 전했다.
핫도그tv는 8일 유명 유튜버들을 머리 숙이게 만들었던 지난해 뒷광고 논란에 본인들도 다를 바 없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핫도그tv는 단칸방에서 유튜브를 시작해 2년 만에 규모가 급속도로 커졌다. 지난해 뒷광고 논란 당시 이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인터뷰 당시 핫도그tv 권기동은 100평 사무실을 얻은 것을 두고 “명확히 회사의 가치가 있고 그 가치로 가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겠다 싶어 사람을 뽑았다. 더 넓은 사무실이 필요하겠다 싶어 100평 사무실을 얻었다. 유튜브를 하며 일확천금을 노리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아닌 크리에이터로만 일을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지 않냐는 질문에 권기동은 “선택을 한 것 같다”며 “돈이냐 아니면 인생의 중요한 가치냐. 물론 돈이 싫다는 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뒷광고 논란 당시 광고가 없어 오히려 적자라고 부인했던 터라 이들이 이번 논란을 딛고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