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나이, 우울증·알코올 중독 동료 도왔다 "윤은혜=친정"

입력 2021-01-09 00:06수정 2021-01-0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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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캡처)

윤은혜의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서 윤은혜가 냉파스타를 선보였다. 냉파스타의 재료는 통밀 파스타, 시금치 페스토, 두부 크림치즈였다.

이날 윤은혜는 과거 불면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수면제를 복용하는 자신을 위해 어린 매니저가 매트리스를 사 왔다고 회상했다.

이에 윤은혜의 매니저처럼 윤은혜도 동료 가수의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준 일화가 재조명됐다.

가수 자두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계약 사기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까지 앓았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윤은혜의 도움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두는 "집밥보다 은혜가 해주는 밥이 더 맛있었다"라며 "윤은혜가 '언니 너무 매력 있어’, ‘이런 것도 잘하네’라고 위로했다. 나중에는 재활이 됐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고 나에겐 친정집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윤은혜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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