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증시키워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박셀바이오 #삼성전자우 #LG화학 등이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 종가 기준 0.85% 상승한 8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개인이 710억 원, 외국인이 1979억 원 순매도 했고, 기관이 2501억 원 순매수했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0만 원 이상으로 올려잡는 곳이 늘고 있다. 키움증권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9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려 잡은 후 하나금융투자가 11만1000원까지 목표가를 상향했다. 이밖에 이베스트투자증권과 DS투자증권도 삼성전자 목표가를 각각 10만 원, 10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는 전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증시에서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9.09% 오른 15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LG화학은 블루웨이브에 따른 기대감으로 7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8.09%오른 96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백만 화학’ 현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거래 정지 후 7일 거래재개가 된 박셀바이오는 결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57%오른 2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경우 3일 연속 상승하면 상승률에 관계없이 하루간 거래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