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젤라또랩, 日 현지매출 100억원 돌파

입력 2021-01-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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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젤네일브랜드 젤라또랩이 일본 현지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젤라또랩은 2019년 6월 자사몰 위주의 D2C(소비자 직거래) 비즈니스 구조와 유니크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젤라또랩의 일본 매출의 84%가 자사몰에서 발생한다. 여기에 마츠키요, 로프트, 돈키호테 등 5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할 정도로 유통망 확장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젤라또랩은 올해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성과와 더불어, 국내 유통망 체질 개선도 함께 진행해 1분기 내 흑자 전환도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3분의 1 정도 되는 오프라인 채널 비중을 온라인 중심의 자사몰로 점진적으로 유도해 영업이익률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강민준 대표는 ”일본에서의 젤라또랩 입지가 견고해지면서 브랜드엑스는 한층 더 안정적이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됐다”라며 “내부 연구·개발 및 마케팅조직과의 시너지로 더욱 밀착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젤라또랩이 업계 대표 네일 브랜드로서의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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