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와이프, 아나운서 소개에 결혼까지… “남편 ‘이것’ 때문에” 고충 토로

입력 2021-01-06 17: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주진모 와이프가 화제의 인물로 연일 오르내리고 있다.

주진모 와이프는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깜짝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의 건강을 점검했다.

주진모 와이프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릴 정도로 외모가 뛰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의학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이는 아나운서 김현욱이다. 김현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민혜연이 출연하게 되어 인연을 맺은 후 골프로 친분이 있었던 주진모에게 소개해준 것.

연애를 공개했을 당시 두 사람은 꼭 닮은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짙은 쌍꺼풀의 큰 눈과 오뚝한 콧날은 친남매라 해도 믿을 정도다. 식성마저 비슷하다. 민 씨는 남편의 식사량을 공개하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엄청 대식가라 힘들다. 둘이서 고기를 먹으러 가면 6~7인분을 먹고 남편은 후식 냉면 말고 그냥 냉면 곱빼기로 먹어요. 나도 식탐이 없는 편이 아니라 같이 먹다 보면 살이 찐다”고 고민을 전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장동건, 안성기, 박중훈, 황정민, 송중기, 한재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민혜연은 주진모 카톡 유출 이후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이 쏠리자 그녀는 계정을 폐쇄해 버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