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김장김치 3000포기 전달

입력 2008-12-04 11:2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알리안츠생명은 정문국 사장과 춘천지점 설계사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춘천시에 소재한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앞으로 모두 3000포기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임직원과 설계사가 함께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성해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김장을 담가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울산, 광주, 삼천포, 창원,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임직원과 설계사 300여 명이 참가해 총 3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정문국 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면서 "상부상조의 보험정신을 생각하며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1월 중순 전국 6개 지역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150세대에 연탄 3만장을 전달한 바 있다.

12월 한달 동안‘알리안츠의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소년소녀가장 결연 캠페인을 통해 단위 기관별로 소년소녀가장 1명씩을 선정하여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