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드라마 캐스팅 이유 보니 "100kg에 가까운"

입력 2021-01-05 23:23수정 2021-01-0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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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펜트하우스'에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출연했다.

손보승은 2017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창수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창수는 성악가를 꿈꾸는 중학생 2학년이다.

해당 드라마 오디션에서 손보승은 '중2로는 도저히 볼 수 없을 체격과 몸무게는 100kg에 가까운' 캐릭터인 창수 역에 딱 들어맞아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인터뷰에서 손보승은 "시놉에는 100kg이 넘고 성악에 재능있는 역할이었다"라며 "스스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전혀 아닌 걸 알았다"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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