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저소득층 학생 619명 노트북 지원

입력 2021-01-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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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교직원공제회)가 전국 취약계층 초등·중학교 학생 619명에게 원격수업이 원활한 신품 노트북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에 총 1535개교, 3322명의 접수를 받아 서류 심사 후 619명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사업은 약 4억5000만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원격수업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 간 학습격차가 커진다는 우려가 많다”며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원활히 교과과정에 참여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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