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추모 "새해인사 나눴는데" 인스타그램 마지막 게시물에 충격 이어져

입력 2021-01-03 19:48수정 2021-01-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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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리얼미터 김주영 이사 인스타그램)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3일 리얼미터 측은 김주영 이사의 비보를 전하며 발인은 4일이라고 전했다.

MBN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던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는 1987년 생으로 향년 34세다.

김주영 이사는 3일 전 인스타그램에 헤어샵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담당 디자이너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준비했던 모습이었다.

지인들과 누리꾼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해당게시글에 "하늘이 무심하다. 믿기지 않는 소식이다" "너무 갑작스러운 비보다" "새해인사도 나눴는데 허망하다"라며 그의 부모님을 향한 걱정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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