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힘내소 = 라포엠 정민성, 8연승 가왕 부뚜막고양이는 양요섭?

입력 2021-01-03 19:45수정 2021-01-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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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힘내소’의 정체가 라포엠의 성악가 정민성으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힘내소’가 박남정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를 선곡해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6표를 얻은 ‘부뚜막 고양이’가 가왕 방어에 성공해 8연승에 성공했다. 아쉽게 패한 ‘힘내소’는 그룹 성악가 정민성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민성은 “오늘 복면가왕 출연 목표는 가왕이었다”라며 “팬텀싱어 멤버들이 복면가왕에서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래서 꼭 가왕이 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정민성을 꺾고 가왕 방어에 성공한 ‘부뚜막 고양이’의 유력 후보로 가수 양요섭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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