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번 돈, 원더걸스 미국에서 거둬들인 수익은? "충격적 액수"

입력 2021-01-02 20:49수정 2021-01-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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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비가 번 돈이 화제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예고에서는 박진영이 비가 번 돈으로 미국 진출에 다 사용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박진영은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거둬들인 음원수익은 5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2009년 미국에서 정식 발매한 원더걸스의 영어앨범 '노바디'는 미국 빌보드 차트 76위를 차지했다. 1년간 미국 클럽을 도는 소규모 공연도 이어갔지만 음원수익은 기대에 못미쳤다.

이에 일각에서는 "일본을 노렸더라면 훨씬 잘 됐을 것이다. 원더걸스는 신체적 조건 또한 미국에서 성공하기는 힘든 스타일"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또 원더걸스 멤버 소희는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힘들었을 때 5명이 서로 의지를 했다"며 "그 중 라면과 캔참치를 생각하며 버텼다"고 말했고 유빈은 "번 돈을 다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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