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나이, 전 부인 소환에 이경실 “아직도 못 잊었나” 이혼사유는?

입력 2020-12-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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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조영남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영남 나이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그가 출연을 예고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조영남 나이는 올해 76세다.

조영남은 그림 대작 논란으로 5년 간 방송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5년 만에 MBC를 찾았다며 첫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조영남은 이틀전 한 예능에서 이혼한지 36년 된 전 부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여사친(여자사람 친구)에게 밥을 먹자고 했더니 7명이 왔다. 그 자리에 최화정, 윤여정이”라며 말을 전하다 이경실로부터 “아직도 못 잊은 거냐”며 놀렸다.

조영남은 윤여정과 1972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1984년 이혼했다. 조영남은 당시 윤여정에게 “네가 못 생겨서 데리고 잘 수 없다”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생겼다” 등의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했다. 조영남은 “꼼꼼한 성격의 아내와 원만한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으나 뒤늦게 그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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