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녹화참여, 불안장애 딛고 방송 복귀…한층 밝아진 모습 ‘눈길’

입력 2020-12-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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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녹화참여 (출처=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에 복귀한다.

30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측은 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던 MC 정형돈이 복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형돈은 지난 11월 불안 장애를 이유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5년에도 같은 이유로 약 10개월의 휴식기를 가진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으나 정형돈은 약 한 달 만에 방송 복귀를 결정했다.

이날 ‘금쪽같은 내새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도 정형돈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게 했다.

한편 정형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불안장애로 치료에 전념해온 정형돈 씨가 다행히 방송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라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정형돈은 JTBC ‘뭉쳐야 찬다’ 시즌1 마지막 녹화를 시작으로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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