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호철, 탈모의 시작은 대출…“빚 때문에 머리 빠져”

입력 2020-12-29 23: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호철(위), 산다라박 (출처=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처)

배우 이호철이 탈모의 시작에 대해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호철과 산다라박이 출연해 퀴즈 풀기에 함께했다.

이날 이호철은 “배우가 되고 싶어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그때 2NE1의 노래를 들었다. 나중에 차를 사면 국도를 달리며 이 노래를 듣고 싶었다”라며 산다라박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호철은 “하지만 수입이 없어서 대출에 손을 댔다. 버는 돈이 다 이자로 나가면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라며 “그때 2NE1의 ‘컴백홈’을 들었다. 서울에 왜 왔는지 고민이 됐다. 그때부터 영화사를 찾아다니며 프로필을 돌렸고 ‘친구2’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호철은 산다라박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김희철인 출연 중인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며 그 인연을 공개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노안인 이호철이 산다라박보다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호철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산다라박은 한 살 연상으로 1984년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