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현 에프앤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소속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20-12-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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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프앤엔터테인먼트)

배우 채동현이 에프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프엔엔터 측은 29일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연기를 선보이는 채동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그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vN '굿와이프'로 데뷔한 채동현은 '쌈, 마이웨이', '나의 아저씨', '닥터 프리즈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닥터 프리즈너'와 '왓쳐'에서 각각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검사로 변신하며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근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극 중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의 첫째 아들 김만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맛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29일 밤 9시 30분 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에프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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