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펫제품 라이브 커머스 스타트업 디멘션앤피플(대표 오아랑)이 최근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성공리에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디멘션앤피플은 2019년부터 준비했던 ‘와와랑’ 캐릭터 디자인의 특허청 등록도 최근 결정되고 라이브 방송도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컨텐츠 개발과 캐릭터 상품 개발, 펫브랜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멘션앤피플은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버츄얼 스튜디오 시스템으로 펫캐스터 오아랑이 전하는 라이브방송인 전문 펫용품 쇼핑라이브 방송 ‘와와랑 TV’를 준비해 왔다. 홈쇼핑 채널의 스튜디오 촬영 방식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방식을 쓰는 다른 라이브 커머스들과 달리, 디멘션앤피플은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3D 배경 환경으로 스튜디오 배경을 제작해 현장에서 자유로운 리얼 배경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유튜브 채널 ‘와와랑’을 운영해온 펫캐스터 오아랑은 실제로 8마리의 치와와와 함께 사는 반려인이기도 하다. 반려동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반려인이 알아야 할 정보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펫캐스터 오아랑은 펫 관련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와와랑 TV’를 구성하면서, 소비자 입장에서 우수한 펫 관련제품을 선정 소개하는 펫캐스터로 직접 나섰다.

‘와와랑 TV’의 캐릭터 ‘와와랑’은 가장 작은 품종인 치와와를 모티브로 쫑긋한 귀, 짧은 다리, 풍성한 꼬리털의 특징을 살려 디자인했다. 특히 얼굴은 큰 귀와 동그랗고 큰 눈, 이에 대비되는 작은 코와 입, 삐죽나온 혀로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디멘션앤피플에서는 2021년에 ‘와와랑’ 캐릭터로 만든 와와랑코코볼장난감, 와와랑모찌인형, 와와랑모찌방석 등도 출시할 예정이다.
펫캐스터 오아랑은 “2021년 ‘와와랑 TV’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의 확보는 물론, 보다 실감나고 도움이 되는 방송 진행을 위해 버츄얼 스튜디오 시스템 구축, 캐릭터 디자인 등록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반려동물을 위한 팻 관련 용품들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팻 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