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집, 최근 전세로 이사한 위치·매매가… ‘반장’ 위해 내걸었다

입력 2020-12-27 22:34수정 2020-12-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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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

김준호가 집을 ‘미우새’ 반장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준호 집은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 박수홍, 김희철, 이상민 등의 모임 장소로 등장했다.

김준호는 현재 ‘미우새’의 고정 출연자는 아니다. ‘미우새’ 모임의 반장을 맡고 싶어하는 김준호의 포부에 김종국은 ‘반고’가 아니냐며 반문했다. 고정을 하기 위한 포섭이 아니냐는 게 그의 설명.

김준호는 화들짝 놀라며 손사래를 치더니 반장을 시켜준다면 자신의 집을 모임 장소로 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형 집도 아니잖아. 전세잖아”라며 또 한 번 돌직구를 날려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김준호 집은 여의도에서 최근 상수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는 한강 뷰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매매가는 16억, 전세가는 8억에서 10억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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